화산 폭발로 멸망한 폼페이, 우리나라도 가까워 지고 있다? -북한 핵실험으로 흔들리는 백두산 마그마층-
북한 핵실험으로 백두산의 마그마층이 흔들리고 있다.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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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58초 컷-
화산 폭발로 멸망한 폼페이,
우리나라도 가까워 지고 있다?
-북한 핵실험으로 흔들리는 백두산 마그마층-
1.
최근 북한이 길주군에서 6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이번 핵실험으로 백두산의 마그마 층을
크게 자극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백두산의 마그마 층 면적은 최소 서울시의 2배 정도로
백두산 천지 때문에 휴화산 같지만
1925년 소규모 분화를 한 이후,
백두산은 휴화산이 아닌 마그마가 끓고 있는 활화산입니다.
2.
화산 활동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 하려면
핵실험 위력이 50~100킬로톤(kt)은 돼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핵실험의 위력이 최소 50kt 이상으로
추정돼 마그마 층을 상당히 자극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CNN은
"북한이 대규모 핵실험을 하면 중국-북한 사람 수천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분출이 발생할 수 있다."
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3.
백두산의 화산이 폭발하게 되면,
천지를 채우고 있는 20억톤의 물로 인한 홍수 피해는 물론,
시속 100km의 속도로 퇴적물과 함께 민가를 덮치는
라하르(lahar)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후, 화산재가 성층권에 머물게 되면
전 세계의 온도는 2도 가량 낮아 진다고 합니다.
과거 조선시대 사서에도
백두산의 폭발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백두산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폭발의 역사를 지닌 화산이라고 합니다.
이런 백두산 마그마층을 자극 시키는 북한.
과연, 이런 놈들과 아직도 대화가 필요 할까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