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이 365일 24시간 해킹에 노출? 우리집이 365일 24시간 해킹에 노출? 1. 한국전력은 기존 기계식 계량기를 전자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전자식 계량기는 15분 또는 시간별로 전력 사용량이 측정 돼 한국전력으로 보내지고, 데이터가 한 달 정도 저장됩니다. 2. 이로 인해, 집 주인이 집에 있는 시간까지 노출될 수 있는게 문제입니다. 또한, 보안 수준이 낮은 센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해커가 네트워크를 통해서 정보를 빼거나 악성 코드를 충분히 심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3.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전자식 계량기 정보를 일종의 개인정보로 간주해 별도 지침을 두고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 같은 ‘전자식 계량기’를 2020년까지 1조 4천여억 원을 들여, 2천2백50만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낡은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