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뽑지 말고 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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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58초 컷 -
코털을 뽑으면
이승탈출 넘버원이 가능하다?
- 코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 -
1.
우리 몸에서 코털은 코로 들어오는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코 바깥으로 삐져 나오면
미용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털을 뽑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2.
하지만, 코털을 뽑는 사소한 행위가
염라대왕을 만나러 가는 직행 버스입니다.
코는 우리 뇌와 아주 가까이에 있고,
신경이나 많은 부분이 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코털을 뽑으면 뽑고난 모공에
상처들이 덧날 경우
3.
그 자리에 세균이 침입하면
병균이 뇌까지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염증이 심해지면
폐질환,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코털을 뽑은 후,
코가 붓거나 또는 목 뒷부분이 뻣뻣해지고
열감기와 구토 증상이 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군대 시절 군부대에선 뇌수막염 걸린 후임 원인이
코털을 뽑다가 걸린 경우를 봤습니다.
이후, 저도 코털을 뽑지 않는데요.
코털 제거는 겉에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코털 가위로 제거 해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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