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 58초 컷 - 시즌3

내가 자폐증을 겪으면 어떤 느낌일까? -청각과민증 자폐증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내가 자폐증을 겪으면 어떤 느낌일까
그것은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
.
-상식 58초 컷-





내가 자폐증을 겪으면 어떤 느낌일까?


-청각과민증 자폐증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1.



자폐증이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증후군입니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라고 해서

붙여진 발달장애입니다.


한국에선 말아톤과 맨발의 기봉이의 소재로

쓰여지기도 했는데요.






2.



역지사지[易地思之]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는 한자성어입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자폐증을 갖지 않은 사람들은

자폐증을 갖고 있는 사람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죠


하지만, 자폐증을 이해할 수 있게 

미국의 의학전문의들과 프로그래머들이

Auti sim(Autism Simulator)이란 인디게임을 만들었습니다.






3.



게임을 하시게 되면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곁에 가면 알 수 없고 불쾌한 소리가 들립니다.

 

맞습니다.

 

이 소리와 느낌은 청각과민증 자폐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평소 듣는 소리들입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플레이 해보거나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은


 https://gamejolt.com/games/auti-sim/12761#close 


이 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저도 한 번 해봤는데, 재미는 없습니다


그런데


정말 불쾌한 소리가 들립니다

간접적이지만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항상 이렇게 들린다니...


자신의 세계에서 갇혀 사는게 아니라


고통스럽기 때문에, 나오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절대 자신의 세계가 아닌 것 같네요


이 게임을 하고나서 

자폐증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