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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58초 컷 - 시즌3

담배 연기, 맡기만 해도 시력이 나빠진다? - 담배 연기와 황반변성 질환 관계 -



담배 연기는 시력을 저하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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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58초 컷 -
























담배 연기, 맡기만 해도

시력이 나빠진다?



- 담배 연기와 황반변성 질환 관계 -




1.


요즘 시력이 안좋아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원인이 담배 연기에도 있다고 합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연구팀은

습성 황반 변성과 흡연의 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습성 황반 변성이란?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문제가 생겨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

특히 습성 황반 변성은 실명과 연관성이 깊음.




2.


연구팀은 나이, 체질량, 신체 활력 징후,
동반 질환 등이 비슷한 사람들을

흡연 집단과 비흡연 집단으로 구분 했습니다
이후, 조사 기간 동안 

습성 황반변성 발생 확률은 흡연 집단이
비흡연 집단보다 약 50%가 더 높았습니다.



3.

김성수 교수는 

"현재 흡연을 유지하는 집단보다
금연 집단에서 발생 확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과거부터 흡연은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부족으로
관계 입증이 어려웠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황반으로 가는 산소 공급량을 떨어뜨리고

황반의 색소를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청구한
의료 빅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정확도가 매우 높아
흡연과 황반변성의 관계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