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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58초 컷 - 시즌3

회사에서 조는 사람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고? - 졸음과 알츠하이머의 시그널 -

낮에 조는 사람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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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 58초 컷 -





















회사에서 조는 사람은 

치매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고?


- 졸음과 알츠하이머의 시그널 -



1.


회사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무실은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때문에 잠이 몰려오는 최적의 환경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조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사무실에서 조는 것이

치매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2.


이번 연구는 미국 워싱턴대 요-엘 주 박사

연구팀은 활동추적장치와 비슷한 장치를


착용하게 하고 1 - 2주 동안 수면-각성 주기를 

추적 조사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뇌의 신경세포 사이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크가

축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이후, 연구가 끝나고

실험자들의 상태를 봤습니다.


연구 결과, 뇌에 단백질 플라크가 축적된

흔적이 있는 사람들은


낮에 졸거나 밤중에 잠에서 깨어났고

두 증상 모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요-엘 주 박사는

"이 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발현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수면-각성 주기에서 졸거나

수면 방해와 같은 수면 분절이 

더 자주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은 건망증이나

기억력 감퇴 등이 있지만,


60세가 넘을 때까지 잘 나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가 늦어지는 알츠하이머병을 아주 초기에

진단해 치료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물론, 

주변인까지 힘들어지게 하는 치매


이젠 조기에 의심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