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관련 잘못된 상식
성인남녀 드루와 드루와
1.
머리는 깨질듯 아프고, 속은 울렁 거리고,
몽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마구 들이킬때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사람들 지독히도 괴롭히는게 바로 숙취죠?
2.
이런 숙취에 덜 시달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3.
1) 숙취는 남녀 모두에게 똑같이 작용한다?
남성과 여성이 동일한 양의 술을 먹었을 경우
여성이 훨씬 더 취하게 되고 숙취도 심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남성의 몸에는 여성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있어서
알코올을 희석 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4.
2) 와인이 최선의 선택이다?
와인은 도수는 낮지만 두통을 일으키는 타닌산이 들어있습니다.
몰트(맥아) 위스키도 심한 숙취를 초래합니다.
뒤끝이 우려되면 맥주 같은 부드러운 술이나
보드카, 진 같은 맑은 술이 낫다고 하네요.
5.
3) 잠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좋다?
술 먹고 잠자기 전 음식을 먹어봐야 살만 찌지
큰 도움이 안 된다고 합니다.
숙취를 줄이려면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음주 전 피자나 스테이크 등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알코올이
혈류를 통해 전해지는 것을 느리게 해 숙취를 줄인다고 합니다.
6.
4) 잠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어라?
진통제는 복용 4 시간 후에 최고의 효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기 전 진통제를 먹어봐야 일어날 때에
숙취를 해결하는 데에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하네요.
7.
5) 해장술 한 잔은 숙취를 없앤다?
해장용 술은 숙취를 낫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낮까지 숙취가 이어지게 만들 뿐이죠.
아침에 해장술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가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잠시 몸이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만,
결국 숙취가 나타나는 시기가 늦춰질 뿐이라고 하네요.
8.
6) 커피가 치료제다?
술을 마시면 탈수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뇨작용을 하는 커피를 마시면 더 많은 수분을 잃게 되고
숙취가 오히려 심해진다고 합니다.
커피보단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건강관리.. 잘해 (반지작 반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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