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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에 노출?
1.
한국전력은 기존 기계식 계량기를
전자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전자식 계량기는 15분 또는 시간별로
전력 사용량이 측정 돼 한국전력으로 보내지고,
데이터가 한 달 정도 저장됩니다.
2.
이로 인해, 집 주인이 집에 있는 시간까지
노출될 수 있는게 문제입니다.
또한, 보안 수준이 낮은 센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해커가 네트워크를 통해서 정보를 빼거나
악성 코드를 충분히 심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3.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전자식 계량기 정보를 일종의 개인정보로 간주해
별도 지침을 두고 엄격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이 같은 ‘전자식 계량기’를
2020년까지 1조 4천여억 원을 들여,
2천2백50만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낡은 기계식 계량기를
전자식으로 교체하는 취지는 좋지만,
보안수준도 함께 올려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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