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최초로 “택배 전용 지하철” 도입
1.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배달되는 택배상자는
20억 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뉴욕 맨해튼보다 차량 통행량이 40%나 많은
서울 도심에서는 배달이 느릴수 밖에 없는데요.
서울시가 택배 전용 지하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2.
먼저 지하철 차량기지로 모인 택배 화물을
종류별로 전용 지하철에 싣습니다.
역 마다 설치 된 컨베이어벨트와 엘리베이터가
택배 화물을 지상으로 올리면,
대기 중인 오토바이가 정해진 목적지로
배달하는 방식입니다.
3.
기존 지하철 노선과 역사를 그대로 이용하되
열차는 택배 전용을 따로 운영합니다.
배차 간격이 넓은 낮 시간대 차량기지에서
쉬고 있는 화물 전용 전동차를
배차 시간 사이사이 마다 투입해
택배를 나른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교통공사와 택배회사가 함께
내년에 기반사업을 추진하고
2020년쯤 모든 택배회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실화 된다면, 택배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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